HOME LIVING KOREA 2021.01
흰 소가 온다
'19세기 특파원 신분으로 조선을 방문한 프랑스인 라게리 Laguerie는
"천천히 그리고 육중하게 걸어가는 모든 사람이 하얀 옷을 입었다"는 기록을 남겼다.
이처럼 유별나게 흰색을 사랑하는 우리 민족에게 하얀 동물 또한 더없이 신성했을 터.
신축년을 맞아 백의의 습성을 살려 여유와 풍요를 상징하는 성스러운 하얀 소와 함께 희망찬 새해를 그려본다.'
by 행복이 가득한 집 1월호
ROBE COAT | MM6 MAISON MARGIELA
TOP | SHAN SHAN RUAN
SKIRT | LENA LUMELSKY
EDITOR 김현정 PHOTOGRAPHER 민현우
STYLIST 이필성 HAIR 조미연 MAKE UP 이영재 MODEL 주원
출처 행복이 가득한 집 web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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